전시 소개
우리의 몸은 서로 다르다. 다른 몸으로 미술관에 왔다. 다양한 몸이 모이는 미술관에서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만날 수 있을까?
《기울인 몸들: 서로의 취약함1취약함: 몸과 마음이 약한 상태.이 만날 때》는 다양한 몸이 주제인 전시로,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.
- 첫 번째, 〈기울인 몸들〉은 ‘약한 몸’이라는 편견2편견: 제대로 알기 전에 마음대로 하는 생각.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.
- 두 번째, 〈살피는 우리〉는 미술, 건축, 디자인3디자인: 물건이나 공간을 꾸미거나 편리하게 만드는 일. 분야에서 몸을 환영하는 방법을 고민한다.
- 세 번째, 〈다른 몸과 마주보기〉는 서로 다른 몸이 함께하는 공연과 모임을 선보인다.
전시는 몸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, 다양한 몸과 살아가고, 기댈 수 있는 서로가 되는 방법을 전한다.